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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·미는 뒷전인데 '종전선언' 꺼내든 文…"한·미 조율 없었다"
문재인 대통령이 23일(한국시간) 유엔총회 화상 기조연설에서 "이제 한반도에서 전쟁은 완전히 그리고 영구적으로 종식돼야 한다"며 "종전선언을 통해 화해와 번영의 시대로 전진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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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예영준의 시시각각] 북핵에 문재인 부동산정책 적용하라
예영준 논설위원 김정은과 비핵화를 테이블에 올려놓고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눈 사람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다. “나 말고 누가 그를 아냐”고 우쭐대는 태도가 마뜩지 않지만, 트럼프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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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병상의 코멘터리] 북핵폭격 악몽은 되풀이된다.
2018년 싱카폴 북미정상회담에서 만난 트럼프와 김정은. 두 사람은 사이가 좋다고 하지만 북미관계는 진전된 것이 없다. 트럼프의 속사정을 밥 우드워드가 책으로 펴냈다. [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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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 "한국군, 北 상대 안돼…더 싫은건 미군의 훈련 동참"
지난해 6월 30일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사이로 두고 악수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.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타임스 1면에 난 사진을 보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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폼페이오 “북·미 대화 희망”…‘옥토버 서프라이즈’ 군불 때나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0일(현지시간) 경합주인 미시간주 프리랜드 국제공항에서 대선 유세를 벌이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“북한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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뜬금없는 트럼프 "김정은 건강해" 트윗, 왜
10일(현지시간) 오전 8시 45분.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의 8번째 트윗을 올렸다. “김정은은 건강하다. 절대 그를 과소평가하지 말라.(Kim JongU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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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트윗 이어 폼페이오 "북과 대화 희망"…'옥토버 서프라이즈' 군불?
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“북한과 진지한 대화의 재개를 희망한다”는 뜻을 밝혔다고 미 국무부가 10일(현지시간) 전했다.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[연합뉴스] 미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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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평양회담 원했다"…김정은 친서로 드러난 북·미 막전막후
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19년 1월 18일 워싱턴DC 백악관을 방문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으로부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받고 있다. 김 위원장은 20여일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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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김정은과 사랑에 빠졌다"던 트럼프, 돌연 "러브레터 아니다"
지난해 6월 30일 판문점에서 만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. 김위원장이 발언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쳐다보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도널드 트럼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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샌더스 전 대변인 "김정은 내게 윙크" 트럼프 "작업 걸었네"
“김정은이 나한테 윙크한 거 같아요”(세라 허커비 샌더스 전 백악관 대변인) “김정은이 작업 거는 거네!” “북한으로 가. 팀을 위해 희생해!” (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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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태풍 이름 퇴출
장혜수 스포츠팀장 열대성 저기압은 지역마다 달리 부른다. 한국에 영향을 미치는 건 ‘태풍’이다. 북태평양에서 발생한다. ‘허리케인’은 카리브해, ‘사이클론’은 인도양, ‘윌리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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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병상의 코멘터리]양제츠 방한에 불안했던 까닭은..
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양제츠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과 회담을 마친 후 마스크를 벗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(청와대 제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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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드워드 “트럼프·김정은 친서 25통 공개”
우드워드 ‘워터게이트’ 사건 특종 보도로 유명한 미국 언론인 밥 우드워드가 신간 『분노(Rage)』(사진)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교환한 친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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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리그 ‘쌍용’이 나르샤…11년 만의 진짜 승부 개봉 박두
지난 10년간 한국 축구대표팀의 구심점 역할을 했던 ‘쌍용’ 이청용(왼쪽)과 기성용이 유럽 무대 도전을 마치고 나란히 K리그에 돌아왔다. 맞대결을 포함해 두 선수가 K리그에서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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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위비 협상 대표 교체날, 주독미군 감축 트럼프 "호구 되기싫다"
제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(SMA) 협상의 미측 대표인 제임스 드하트 미 국무부 정치군사국 선임보좌관이 지난해 12월18일 서울에서 열린 5차 협상을 마치고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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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투·차별반대 시위에…美 민주 ‘여성 유색인종’ 부통령 후보 찾는다
오는 11월 3일 치러질 2020년 미국 대선에 민주당에서 여성 부통령 후보를 낼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. 민주당 대선후보로 결정된 조 바이든(78) 전 부통령이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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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獨 병역 피해 美서 성매매 술집 사업" 트럼프 가문의 치부
그 뒤엔 불법 이민, 부정 입학, 탈세 의혹… 볼턴 이어 조카 까지 트럼프 인성 폭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카인 메리 트럼프. 가운데 책은 메리 트럼프가 트럼프 대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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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중 비전 포럼] “현안별로 미국이냐, 중국이냐 선택해야…국익이 열쇠”
11월 미국 대선의 결과에 따라 미·중 전략 경쟁이 요동칠 전망이다. 왼쪽부터 미국 민주당 후보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, 재선을 노리는 공화당 도널드 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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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중비전포럼] “현안별로 미국이냐, 중국이냐 선택해야…국익이 열쇠”
━ 중국의 전략과 대응 연속 진단〈5〉 미·중 패권 경쟁과 한반도 ■ 정재호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발제 「 정재호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미·중 관계는 반쯤 찬 물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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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윤영관의 한반도평화워치] 네오콘 외교의 오만이 미국 영향력 쇠퇴 초래
━ 미국 정치와 네오콘 외교의 교훈 미국 네오콘들. 왼쪽부터 딕 체니 전 부통령. 도널드 럼즈펠드 전 국방장관, 폴 월포위츠 전 국방부 부장관,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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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 때리는 트럼프에 중국이 '4년 더' 외치는 까닭
“쿵플루(kung flu). 네, 맞아요. 쿵플루예요.” 지난달 선거 유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을 이렇게 불렀다. 중국 무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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볼턴 "북미 간 핫라인 없다…트럼프, 사실 다른 얘기 많이 해"
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. 연합뉴스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미 정상 간 직통전화(핫라인)에 대해 “직통전화나 번호 등은 존재하지 않는다”고 말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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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보다 무서운 적…트럼프 3개 폭탄 다 이곳서 터뜨렸다
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조카 메리 트럼프는 출간 예정인 회고록에서 "삼촌이 명문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인 와튼스쿨에 진학하기 위해 친구가 대입수능(SAT) 대리시험을 보게 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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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한·일관계, 그 불가사의한 공간
서승욱 도쿄총국장 특파원 부임은 2017년 12월이었다. 한국 정부는 2015년 한·일 위안부 합의에 대한 검증 결과를 발표했다. 이어진 징용 재판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, 한·